먹어보니 writer_yeon 8월 31, 2026 5분 읽기 조회 1

석암생 소금구이

  고기 퀄리티가 뛰어났던 석암생 소금구이집은 프랜차이즈 고깃집으로 전국에 60여 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, 전 인천 구월동에 위치한 인천시청점 매장을 방문하였습니다. 돌판 모양의 특제 주물판이 석암생 소금구이의 시그니처로, 고기와 김치를 구웠을 때 가장 맛있게 구워질 수 있는 두께와 모양을 연구해 고기판을 만들어 특허까지 받았다고 해요. 뛰어난 퀄리티의 돼지고기와 함께 충주사과가 들어간 김치가 석암생 소금구이의 강점인데요. 개인적으로 돼지고기를 즐기지 않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고 나온 곳이 었습니다.

📍 위치: 인천 남동구 예술로 198 1층

⏰ 영업시간:
 월~금요일 4:00pm ~ 12:00am
 토, 일요일 12:00pm ~ 12:00am

⭐️ 평점: 5 / 4.1

석암생 소금구이 관련 이미지

  매장에 들어가 자리들을 둘러보니 확실히 테이블 중심에 커다란 돌판 모양의 주물판이 눈에 띄었어요.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삼합으로도 즐길 수 있는 로스삼겹, 떡쌈, 치즈구이 세트와 삼겹살, 그리고 고깃집에서 빠질 수 없는 볶음밥과 짜파게티를 주문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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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음식을 주문하니 충주사과김치와 함께 묵사발과 간단한 밑반찬, 소스들이 한 상 깔끔하게 채워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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석암생 소금구이만의 특제 소스인 마늘육장과 젓갈 소스가 이곳의 킥으로, 테이블 한편에 고기와 함께 어떻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지도 안내되어 있으니 따라 먹는 재미도 느낄 수 있을 듯합니다.

  처음 나온 메뉴는 로스삼겹 삼합으로, 통삼겹을 돌돌 말아서 얇게 썬 삼겹살에 떡, 치즈와 함께 싸 먹는 메뉴를 보니 부산에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서초갈비의 삼겹살과 LA에 위치한 식도락의 떡보쌈이 함께 생각나는 메뉴였지만 거기에 치즈와의 조화는 또 색다르게 느껴지기도한 메뉴였습니다. 삼합을 먹다 보니 고기가 얇고 동그란 모양이라 무언가를 싸서 먹기에 좋은 형태라 왜 이런 모양으로 고기를 손질했는지도 알 것 같았어요. 삼겹살과 함께 고소한 치즈와 떡의 궁합이 꽤 잘 어울렸는데, 개인적으로 치즈와 삼겹살의 조화가 좋아서 떡과 치즈 중 하나만 택한다면 치즈와 함께 먹는 걸 추천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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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삼합과 함께 먹으면 좋은 소스들도 잘 어울렸지만, 전 특히 삼합의 느끼할 수 있는 조합을 깔끔하게 잡아주는 파절이와의 조합이 가장 맛있었어요. 처음에는 직원분이 어떻게 삼합을 싸서 먹는지 친절하게 구워주시며 알려 주시지만, 그 뒤로는 셀프로 맛있게 구워 드셔야 되니 참고하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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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그다음에 나온 생삼겹살은 1+등급의 프리미엄 돼지고기를 사용해 고기의 퀄리티가 굉장히 좋고 맛있었지만 큰 임팩트는 없었어요. 맛있는 삼겹살이라 충주사과김치와 먹었을 때 궁합이 좋은 메뉴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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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마무리로 돌판짜장과 볶음밥이 함께 나왔는데요. 짜파게티는 진한 맛, 보통 맛, 매운맛으로 나뉘어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요.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전 매운맛으로 선택. 볶음밥과 짜장은 조리가 다 되어 있는 상태로 나와 돌판에 볶으면서 세팅해 주시는데, 진짜 비주얼이 너무너무 맛있어 보였어요. 하지만 둘 다 먹어본 저의 소감은 비주얼에 제가 너무 많은 기대를 했는지 볶음밥은 제 취향이 아니었습니다. 짜파게티는 정말 눅진하고 매콤하게 맛있었는데, 볶음밥은 뭔가 아쉬운 기분이 드는 맛이었어요. 김치가 베이스로 된 10여 가지 채소와 소스가 들어간 특제 소스로 만든 볶음밥이라서 감칠맛이 많이 나는 볶음밥이라고 소개하는 메뉴인데, 볶음밥의 양념이 제대로 안 되어 있는 맛이었달까요? 여러모로 좀 아쉬운 마무리감 있었습니다.

  젠슨황의 방한때 가려다가 안전문제로 못 가게된 고기집으로 한때 바이럴이 되더니 요즘 ‘남겨서 뭐하게’에서도 나오면서 더욱 인기가 많아진 듯한 석암생 소금구이집은 확실히 고기의 퀄리티가 뛰어나고, 이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메뉴를 가지고 있다는 강점을 가진 곳이라 다음에도 생각나고 찾아올 듯합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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